PC와 노트북

2016년 현재 디비랩에 존재하는 PC들은 크게 몇가지 부류로 나뉜다.

문제는 울프데일 이전 것들이 꽤 많기 때문에 아직도 DDR2 램을 쓴다는 것과 린필드 이전 및 맥프로는 그래픽이 내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잡그래픽카드들이 굴러댕기는데 이를 관리하도록 해야한다. 단, 학교 자산 삼성은 내장 그래픽이다.

구형 삼성

주요 특징

용도

주로 사용하는 PC로는 부적합. 브랜드 PC이다 보니 그래픽도 내장이고 달릴 건 다 달려있어서 대충 세팅하기는 제일 편하다.

단, 하드디스크 베이가 브라켓을 빼서 거기다가 HDD를 단 뒤에 다시 꽂는 형태이기 때문에 SSD를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HDD를 여러 개 사용할 수 없다.

울프데일

주요 특징

용도

램슬롯 풀뱅크해서 8G로 하면 사무용/단순개발용으로 꽤 넉넉하게 쓸 수 있다. 외장 그래픽을 달아야하는데 외장그래픽들이 HD5670인가를 빼면 통일이 안 되어있고 구형이라 HDMI도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 모니터랑 붙일 때 잘 생각을 해서 달자.

케이스가 매우 허접하긴 한데 있을 건 다 있다. 게다가 앞뒤옆 다 120mm 팬이 달려서 막쓰기 딱 좋다. 하드가 4개 꽂히는 하드디스크 베이를 케이스에서 손나사로 풀어서 뺄 수 있다. 손나사 안 쓰면 나중에 귀찮을 수 있다. 손나사를 쓰자. ssd는 바로 달 수 없다. 위쪽에 얹어 놓거나 아래에 내려놔야한다.

예외로 빨간 빅타워 서버가 있다. 코어2쿼드지만 연식은 이것들이랑 비슷하다. 빅케이스 중에서도 각종 기능이 달려있는 비싼 케이스다보니 사용법이 매우 복잡하다. 그냥 안 건드는 게 좋지만 건들 경우 정근성과 상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기능이 최신 것처럼 세련되면 그냥 눈치껏 쓰면 되는데 좀 구식이라 케이스의 기능들이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다. 게다가 140mm 팬을 써서 교환도 까다롭다. 당시 신품가 50만에 육박하는 고급 케이스로 재질은 뛰어날지 모르나 무겁고 요즘 케이스에 비해 기능적으로 부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