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 설치에서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다룬다.
단순 설치에 대한 것은 인터페이스가 많이 단순화되어있고 이미 많은 튜토리얼이 있으므로 생략함.
윈도우만 생성할 수 있다.
ISO만들기와 USB 바로 만들기를 모두 지원한다. DVD만들기는 ISO를 다운받은 뒤 윈도우 기본 버너로 직접 구우라는 형식이다.
장점
단점
주 용도
다수의 리눅스 배포판과 1개의 윈도우를 한 USB에 담을 수 있는 범용 툴.
별도의 부팅 매니저를 통해 부팅하고 설치 파일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윈도우는 USB에 루트폴더에 파일을 깔아야하기 때문에 다수의 윈도우를 쓸 경우 마지막 것으로 덮어씌워진다.
Manjaro 등 dd이미지를 사용하는 경우는 사용할 수 없다.
장점
단점
주 용도
단 하나의 설치 디스크만 만들 수 있다.
세팅이 강력함. DD 이미지도 제작 가능.
주 용도
주의사항
보통 바이오스라고 부르지만 최근 PC들은 BIOS대신 UEFI를 사용한다. 어차피 진입 방법은 F2나 Del로 동일하고 UEFI가 더 편하면 편했지 까다로운 것은 없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는다. 다만 연구실 내에 오래된 PC가 적지 않으므로 과거 세팅에 대해 알아둘 필요는 있다.
특히 오래된 PC의 BIOS 창에서 설정해야할 것들은:
구형 메인보드에서 AHCI를 사용할 경우 드라이버를 매번 새로 깔아서 오래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BIOS 업데이트를 하면 좀 나아지는 경우가 있다. 기가바이트 P35 보드 계열에 이런 현상이 있으며 현재 동작 중인 PC는 대부분 최신 BIOS이나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부팅 설정은 UEFI/BIOS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최소한의 부트메뉴는 지원한다.
각각의 장치를 따로따로 잡아서 부트 순서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으며 HDD/FDD/ODD 등 기기 분류끼리 부트 오더를 보여주고 각각의 HDD/ODD의 순서를 따로 지정하는 경우도 있다.
설정 창에서 임시적으로 부트 순서를 바꿀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F8~F11에 매핑된 임시 부트메뉴 띄우기를 이용한다. 해당 키가 매핑되어있는데도 화면에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구형 삼성 PC).
부트 순서가 중요한 이유는 당연히 설치하려면 설치 디스크로 부팅해야하는 것도 있고 USB의 경우 계속 설치 초기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큰 문제는 아니며 아래를 참고).
이는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전부 트러블슈팅을 할 순 없으며 관련 내용도 웹에 많다.
특히 설치 실패 시 윈도우에서 에러코드를 보여주기 때문에 그 에러코드로 검색을 해보자.
대부분의 문제는 UEFI 부팅을 하기 위해서는 디스크를 GPT로 잡아야하는데 세팅은 UEFI/GPT인데 자신이 참고하는(혹은 알고있는) 가이드라인이 BIOS/MBR 기준인 경우가 있다. 날짜별 검색, 추가 키워드 검색을 통해 최신 설치 방법을 참고하라.
한번도 쓰지 않은 디스크의 경우 파티션 테이블을 한번 잡아줘야할 수 있다. 이미 기존에 사용했던 PC에 물려서하는 방법이 제일 간편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diskpart등을 사용해서 파티션을 수동으로 세팅한다.
Windows를 설치할 때 GUI환경에서 다른 디스크가 없고, 빈 디스크가 있는 상태에서 디스크를 누른 채로 파티션을 생성하면 윈도우가 자동으로 부트 파티션을 생성한다. 즉 해당 파티션이 없어지면 부팅이 안 된다.
문제는 디스크를 추가하고 그 쪽에다가 윈도우를 새로 설치할 경우인데 이러면 기존에 부트 파티션이 존재하므로 그쪽을 갱신하지 새 디스크에 부트 파티션을 추가하지 않는다. GUI환경에서는 부트 파티션을 수동으로 조절할 방법이 없으며 diskpart로 생성해야한다.
제일 손쉬운 방법은 윈도우를 설치할 때 설치할 디스크를 물리적으로 제거하고(SATA포트든 전원이든 뽑는다) 윈도우를 깔 곳에 설치한 다음에 설치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문제는 /boot 에 부트 파티션이 마운팅되는 리눅스 계열도 비슷하다. 만자로 16_08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견됨. CLI로 파티셔닝만 하고 재부팅하고 GUI(Caramelas)로 깔면 된다.
DVD/CD와 다르게 USB설치 시는 바로 USB로 부팅이 되기 때문이다. 부트 순서를 SSD/HDD 우선으로 하고 USB를 일시적으로(보통 부팅 시, F8~F11에 임시 부트메뉴 버튼이 할당되어 있다.) 처음 재부팅 후 USB를 빼버린다. 타이밍을 맞춰 빼거나 F2, Del로 설정 창에 잠깐 들어간 뒤 빼고 재부팅한다. 여기서 아무것도 바꾸지 않더라도 저장 후 재부팅으로 해야한다.
물론 실수로 타이밍을 놓쳐도 상관없다. 설치를 진행하지만 않는다면 디스크로 부팅해서 설치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P35-DS3L 또는 R 등 울프데일 패밀리의 컴퓨터들의 경우 USB부팅이 좀 까다롭다.
결론만 말하자면 Rufus를 쓰되, 리눅스계열은 DD이미지로 부팅(ISO 선택 후 선택창이 뜸) 디스크를 만들자.
오히려 더 구린 삼성컴퓨터(2008 자산들)들은 잘 된다.